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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루 그라인딩 (Blue Grinding)

만약 언밸런스한 에스프레소가 추출된다면? 언밸런스한 에스프레소의 원인으로 여러가지 원인과 해결방법이 있겠으나 이번 포스팅에서는 커피 맛을 변화시키는 기본적인 방법으로 '그라인더 셋팅' 에 대해 접근해봅니다 ▒ 그라인더 분쇄도 조절 언제 얇게? 굵게? ▒ 커피 추출은 추출 시간이 빠를수록 산미가 강하게 느껴지며 (극단적으로 빠르게 추출한것을 드셔보신다면 아주 강렬한... 고농축된 커피의 맛(엄청 짜게 느껴짐)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.) 추출 시간이 길어질수록 특유의 쓴맛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은 일종의 공식입니다 [1. 그라인더 분쇄도 조절] 현재 에스프레소 혹은 아메리카노를 (가급적 에스프레소를 맛보는 것이 인지하기 쉽다) 먹어보고 현재 맛을 체크 산미가 원했던 것보다 강하다면 앏게 (대체로 fine) 하여..

첫번쨰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내용은 커피 맛을 컨트롤하는 기본 'setting' 을 하지않는 혹은 해야하는 이유의 내용을 다루었었습니다. 커피는 꽤나 많은 향과 맛으로 이루어져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입니다 하지만 전편에서 다루었듯 카페를 운영하는 많은 분들께서 단순히 '커피 맛만 나면 됐지 뭐' '우린 매일 25초 뽑는데요?' '바쁜데 굳이..?' 와 같은 이유로 아직 실제로 여럿 매장에서는 기본 세팅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흔히 듣는 말로 '커피에 정답은 없다' 라고들 합니다 그러나.. 정답 없지만 '이건 아니다' 는 분명 있습니다. 이 정답이 없다라는 부분은 바리스타가 추출 의도, 목적을 갖고 추출을 하는 경우 혹은 소비자가 커피맛을 느끼는 부분에나 해당되는 얘기라 생각합니다. ..

년간 1인이 소비하는 커피는 국내 평균 #약353~500잔 한국의 커피 시장 규모는 #약11조원 전국의 커피전문점 혹은 카페라 불리는 매장은 #약7만7천여개 ▒ 에스프레소 세팅과 국내 커피 산업 ▒ '커피'는 소비자부터 예비창업자, 사업가, 기업, 커피 관련 종사자 등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어떤 이유로든 가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커피를 소비하는 주체로 대개는 소비자 기업 노동자 사업가 등등이 있습니다 이런 식의 다양한 입장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접근성과는 전혀 반대로 우리는 커피에 대해 너무 모르는 척 해왔습니다 (전문적인 공부를 하라는 의미가 아니오) 최근에야 커피 시장의 확대로 '좋은 커피'를 찾는 소비자와 관련 종사자 분들이 많아졌지만 '좋은 커피' 일수록 '가격' 이라는 진입장벽이 있으니 ..